제목 | [로스윌준치과/학술활동] 전문과목별 턱관절 진료 해법 총정리 (2013.12) |
작성자 | 로스윌준치과 |
전문과목별 턱관절 진료 해법 총정리
(사)대한턱관절협회 학술대회·정기총회 성료... "지정기부금단체 승인 봉사사업 적극 펼칠 것"
각 진료과에서 바라 본 턱관절 진료의 해법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학술대회가 최근 큰 관심 속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영상치의학과(강태인 송파올치과의원 원장) ▲구강내과(서봉직 전북대 치전원 교수) ▲교정과(이영준 로스윌 준치과의원) ▲보철과(권긍록 경희치대 교수) ▲구강악안면외과(박관수 인제대 상계백병원 치과 교수) 등 각 과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서 턱관절 임상 진료에 대한 시사점들을 공유,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검증되지 않은 턱관절 치료법 우려"
▲ 김영균 턱관절협회 회장
김 회장은 “환자가 오면 상담하고 처방하는 것으로 치료를 시작하면 되고 내 진료 영역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하면 리퍼하는 방식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좀 더 완벽한 진료를 원해서 스프린트, 주사요법을 실시할 경우 공부를 하면 되는데 진료가 어렵고 복잡하다고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최근의 턱관절 세미나 열풍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냈다. 김 회장은 “사설 스터디그룹 등에서 학문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개념을 가지고 세미나 시장을 흔들어 놓는 부분이 있다”며 “특히 이 같은 잘못된 진료로 인해 환자에게 합병증이 나타날 경우 정상적인 진료를 하는 치과의사들도 함께 매도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지난 7월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단체로 승인돼 본격적인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턱관절 질환, 턱얼굴기형 등의 진료 및 수술을 점진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선영기자 [데일리덴탈 2013.12.04자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