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로스윌준치과/학술활동] 임플란트 · 교정 · 미백 등 각종 분야서 활약 (2008.07) |
작성자 | 로스윌준치과 |
세계를 움직이는 한국 치의들 임플란트 · 교정 · 미백 등 각종 분야서 활약 국내 치과의사들의 해외 강연이 활발하다.임플란트, 교정, 미백, 보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치과의사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국내 강연을 듣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치과의사도 늘고 있다. 특히 이전에는 교수들의 해외 강연이 두드러졌지만 최근에는 개원의들이 해외 강연을 펼치는 일이 점차 늘고 있어 민간외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임플란트 분야 활발
해외 강연이 가장 활발한 분야는 임플란트다. 초기 국내 임플란트 세미나를 이끌었던 이들이 점차 해외로 눈을 돌리거나 해외 판매에 힘을 쏟고 있는 국산 임플란트 업체들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해외로 나가 강연을 펼치는 국내 임플란트 연자들이 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용석, 임세윤, 전인성 원장 등이 그 예다.
또 허영구, 정성민, 박광범 원장처럼 직접 임플란트 개발에 참여, 연자로 활동하며 국내 임플란트와 임상 실력을 해외에 과시하고 있는 치과의사들도 있다.
ICOI Korea처럼 해외 학술활동을 지원하는 학회들이 점차 늘고 있는 것도 해외연자 증가 요인 중 하나다. 손동석 교수와 서종진, 정문환, 황재홍 원장 등은 해외학회 활동이 많은 이들이다.
또 장상건 원장은 몇 년전부터 해외 세미나로 눈을 돌리면서 인도와 중국, 몽골 등 해외 치과의사들이 직접 국내 세미나를 듣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
세계가 인정하는 교정
교정 분야는 교정용 미니 스크루와 3D를 이용한 진단 분야 등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으면서 해외에서 강연하는 치과의사 및 교수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경승현, 경희문, 박영국, 박영철, 김태우 교수 등 각 치과대학 교수들의 강연 뿐만 아니라 개원의들의 강연도 활발하다.
최병택 원장은 해외 강연과 함께 수술 교정관련 영문판을 출판해 해외서도 수술 교정 분야의 유명 연자로 알려져 있으며, 이지나, 이영준 원장도 RWISO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설측과 인비절라인 분야에서 국내 연자들의 해외 강연도 점차 늘고 있다. 홍윤기 원장은 유럽설측교정학회서 강연을 펼친 바 있으며, 김병호 원장은 Dr. Arnett의 수술교정 연례학술대회서 강연했다. 오권홍, 김신엽 원장은 지난 해 미국 교정학회서 ‘설측 교정장치의 상악 전치 후방 견인방법에 관한 3차원 유한요소 분석’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국내 교정학이 세계적인 수준에 오르면서 교정학회지가 SCIE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룬 가운데 국내 연자들의 해외 강연도 점차 늘고 있다.
보존ㆍ보철분야
미백과 보존 분야는 교수보다 개원의들의 해외 강연이 활발한 분야 중 하나다. 특히 근관과 수복은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서 의료봉사를 펼친 후 강연을 펼치는 국내 치과의사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김명진 원장은 우즈벡케스탄 타쉬켄트의 열방 병원에서 주로 강연을 펼치고 있으며, 함병도, 황성욱 원장도 동남아 치과의사들과 활발한 교류를 펼치는 가운데 해외 강연을 많이 하고 있다.
여자치과의사 중에는 권소란 원장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권 원장은 세계심미치과학회를 비롯한 일본심미치과학회, NYU치대 등 세계 곳곳에서 강연을 펼치며 미백 분야의 세계적 연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안혜숙기자 pong10@ [출처 : 디지털세미나리뷰 2008.07.03자 기사] |